총 2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해남군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,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28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는 24.0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0.5%를 얻은 무소속 김동수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247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27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 23.3%, 무소속 김동수 후보 17.7%, 무소속 오영동 후보 15.8%, 무소속 한종천 후보 9.4%, 기독당 한정배 후보 1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24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 24.2%, 무소속 김동수 후보 21.7%, 무소속 오영동 후보 15.0%, 무소속 한종천 후보 8.4%, 기독당 한정배 후보 2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옥천면(49.8%), 계곡면(31.6%), 북일면(24.4%), 삼산면(14.9%), 화산면(13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는 화산면(33.8%), 북일면(31.8%), 계곡면(25.3%), 삼산면(23.6%)에서, 무소속 김동수 후보는 화산면(42.8%), 북일면(22.0%), 계곡면(19.8%), 삼산면(14.0%)에서, 무소속 오영동 후보는 삼산면(41.6%), 계곡면(13.6%), 북일면(12.2%)에서, 무소속 한종천 후보는 옥천면(22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"옥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한종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오영동 후보는 "삼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종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삼산면"은 「 오영동」41.6% > 「 박종부」23.6% > 「 김영환」14.9% > 「 김동수」14.0% > 「 한종천」4.4% > 「기독당 한정배」1.5% , "화산면"은 「 김동수」42.8% > 「 박종부」33.8% > 「 김영환」13.2% > 「 오영동」4.9% > 「 한종천」3.1% > 「기독당 한정배」2.1% , "북일면"은 「 박종부」31.8% > 「 김영환」24.4% > 「 김동수」22.0% > 「 오영동」12.2% > 「 한종천」7.0% > 「기독당 한정배」2.6% , "옥천면"은 「 김영환」49.8% > 「 한종천」22.4% > 「 박종부」12.9% > 「 오영동」6.7% > 「 김동수」5.8% > 「기독당 한정배」2.5% , "계곡면"은 「 김영환」31.6% > 「 박종부」25.3% > 「 김동수」19.8% > 「 오영동」13.6% > 「 한종천」7.5% > 「기독당 한정배」2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해남군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2,168명 중 7,49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1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18명, 기권:4,67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